어제 오늘 여조 통해서 또 국민들
가스라이팅 들어가고 있음
얘네들이 그럼 왜 여조 통해서
국민들 가스라이팅을 하는 걸까?
그건 지난 총선에서 여조 가스라이팅이
매우 효과적인 국민들 세뇌 수단으로 잘
작동했다는 보수 세력들의 판단 때문임.
매커니즘은 다음과 같음
1) 여조는 여조 맡기는 회사의 의도에 따라서
문항 설계, 여조 하는 시간, 대상, 방법, 유선 비율
그리고 콜백(콜백 여부에 따라 조사가 천차만별임)
조사 대상수 그리고 오차범위까지 어느 정도
정할수가 있음. 2021~2022년 김어준이 TBS시절 맡기던
KSOI는 비교적 정확하게 데이터가 나오는 반면
2023년 KSOI 여조는 개판인게 바로 이런 증거.
경기도조사 선거에선 김그레이스와 김동연 여조
갭차가 거의 10%차이 났었었음. 물론 현실은 김동연 승.
그럼 같은 여론조사 기관인 ksoi가 왜 이런 차이를
만들어냈을까? 바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하는
업체의 의향에 따라 설문조사, 시간, 설문대상
그리고 콜백등을 교묘하게 조작해서 자기네들 유리하게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설계를 하기 때문.
2) 여튼 그렇게 조작해 나온 여조 가지고 일명 "견강부회"
스킬을 씀. 국민들이 이재명에 대해 여론조사 떨어진
이유는 이재명의 무슨 무슨 리스크 때문이다
대선땐 대장동 리스크 타령이었고 대선후에는
사법 리스크 타령하는게 바로 그 증거.
지금도 kbs방송 같은데 자세히 보면
국힘은 공천 면접장까지 공개하면서 마치 투명하고
시스템적으로 하는 것처럼 방송 구도를 잡고
민주당에선 이재명이 모든 공천권을 사천으로
하는 것처럼 방송을 내보냄.
웃긴건, 한가발 이 새끼는 공천장에 지가 직접 들어가서
(당대표가 직접 모든 공천에 개입하는건 김영삼-김대중-김종필
시절에나 있던 일임)
지 ㅈ꼴리는대로 15% 점수를 0점에서 15점까지
줄수있고 (100점 만점이면 이거 어마어마한거)
이재명은 공천장에서 점수를 단 한개도 안줌.
그러나 뉴스는 이재명은 사천하는 사악한 사람으로
가발이 이 새끼는 매우 공명정대하고 투명한 사람으로
조작해내는거.
3) 국민들은 그런 기사 보고 그게 진짜인줄 암
보수층은 신나서 결집하고, 중도 보수쪽도 아....
이재명이 뭔가 문제가 있어서 국민들한테 외면
받고 있구나 싶어서 "원치않는" 자체 착각에 들어감
중도쪽도 흔들리고, 중도 진보쪽도 이런 여조보고
"이재명 가지고 안되겠는데?"라는 의심을 들게 만듬
그리고 진보쪽이나 진보쪽에 투표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투표장에 갈 의욕을 꺾음. "어차피
질 선거인데 뭐하라 투표장 가냐 그냥 놀러가자"
이런 식의 생각이 사로잡히게 됨.
4) 이런 여조를 믿고 대선전에 TV나와서 섹준석이
가뿐하게 윤석열이 이재명한테 8%차이로 이긴다고 했었던거.
이게 그냥 이긴"척" 할려고 했었던게 아니라
진짜로 이준석도 저 여조가 진짜인줄 알고 있었다는게
개표 당일날 출구 조사 시점에 이준석이 무척이나
당황해하는 모습이 TV로 실시간으로 나왔었음
이때 나왔던 말이 8%로 가뿐하게 이긴다더니 뭐냐.....
출구조사는 1% 박빙 승부네 얘기 나왔던거.
그러나 현실은 1% 차이도 아닌 0.7%차이로 대선에서 짐.
만약 여조 가스라이팅이 없었다면 과연 저 정도
격차를 못뒤집었을까?
대선때 김건희 리스크와 온갖 윤석열-한가발쪽
범죄 리스크들이 지금처럼 공론화됐다면 과연 윤이
집권 가능했을까?
5)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여조로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 것임. 보수세력에겐 이번 선거 뒤집을수 있다
걱정마라라는 시그널을 주고
중도세력에겐 이것봐봐. 이재명 때문에 민주당 망하고
있잖아. 이긴 편에 붙어. 이번에 이기는건 국힘이야라는
착각의 강요를 여조 통해서 하고 있는거
그리고 진보층에 투표하고 싶은 세력에겐
투표 의욕을 꺾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생긴다.
데이터를 통해서 여론을 살펴보는게 아니라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데이터를 가공하고 세뇌하고
대중들로 하여금 스스로 착각하게 만드는거.
이게 21세기버전 여론 지배 독재정권의 민낯이다.
작성일 : 24-02-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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