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내교섭단체가 되려면 의원 20석이 필요.
그렇게 되면 국회의 각 상임위에서 간사(대외 협의) 자리 1개를 맡을 수 있음
기존의 교섭단체는 거대 양당뿐이어서
각 상임위 간사는 1:1 구도였음
그래서 극한으로 대립을 하면,
국회가 원활히 흘러가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음
근데, 조국혁신당이 상임위 간사로 각 상임위에 들어온다?
오예 땡큐임. 여야 1:2 구도가 되서 국회 진짜 물 흐르듯이 흘러가게 됨.
의회일정, 안건 등등을 야당이 다 주도 가능.
그렇게 되게 하기 위해서 의원을 조국당에 꿔줄 수 있는데
제명 후 입당의 방법임. 이 경우에는 욕을 좀 먹을 수 있음.
가장 욕 안먹는 방법은 더불어민주연합 의원들 중에
민주당 의원이 아닌 분들이 탈당을 하고
각자 원래 당으로 복귀하는게 아닌
윤석열 탄핵될 때까지만 한시적인 조건으로
조국당으로 입당을 하면 어떨까 싶음
지금 조국당 8명이 모자란데
조국당에 작전상 입당시킬 인사들은
더불어민주연합의 6명
서미화(시민사회),김윤(시민사회), 정혜경(진보당), 전종덕(진보당), 용혜인(새진보),한창민(새진보)
여기에 새로운미래 김종민과 지역구 진보당 당선자 윤종오까지하면
이렇게 딱 8명임... 너무 딱 맞음...
이런 협상이 잘 될런가 모르겠지만... 만약에 된다면
민주당은 의원들 안꿔줘도 조국당을 교섭단체로 맹글 수 있는데
이거 가능성 있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