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 논란으로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경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이 검증위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주당 이의신청처리위원회는 2월1일 오후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이 전 부대변인의 이의신청 건을 심사한 뒤 기각 처리했다.
이의신청위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날까지 세 차례 걸쳐 서류를 심사했으나 이 전 대변인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의신청위는 이 전 대변인에게 대리기사 업체로부터 내용증명서를 받아 서류를 보완 제출할 것을 요구했지만, 이 전 대변인은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리기사 대행은 구했으나 대리기사 업체는 대행을 거부한 모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