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작년, 재작년은 저희가 겪었던 경제 쇼크 중에서 가장 큰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최근 30년간 우리 경제성장률이 1%대를 기록한 것은 IMF 경제위기, 글로벌 경제위기, 팬데믹 경제위기 3번뿐'이란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1.4%를 기록하며 일본의 1.7%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한 총리는 "기준금리가 전 세계적으로 10배가 오르고, 에너지값이 10배씩 뛰는데 거기에 충분한 재정이나 완화된 정책을 마음대로 펼 수 없는 상황에서 고용률이나 경상수지 350억불 흑자를 이뤘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선방한 경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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