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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6 07:29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독재자의 봄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645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22338?sid=100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영화 관람 후 이승만의 토지개혁을 칭송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학창시절 잘못 배운 역사가 한두가지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번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 영웅들에 대한 평가가 바로 서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무고한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았던 독재자에 대한 찬양의 목소리가 당당히 울려퍼지고 있다.









곧 있으면 원균도 구국의 영웅이 되겠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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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속으로 24-02-16 09:39
   
역사라는 것은 보는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점도 있기에,
역사 틀어서 보기라던가, 인물 재평가라는 흐름을 타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틀어서 보고, 재평가를 해도 바뀌지 않는 사람도 있는 법이다.
간신의 경우에는 그 충성하는 대상의 사람이 성공하고 그 성공에 의해 국가 전체적으로도 성공하면,
간신으로 평가 받던 사람도 재평가 받는 경우도 간혹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대표적 간신으로 평가받다가 명재상으로 재평가되는 한명회일 것이다.

그러나, 매국노인 경우에는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없다. 어떤 나라의 다른 역사를 봐도 그렇다.

반대의 경우로 학살자의 경우에는 재임시에는 신격화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이후에는 재평가하여 나쁜놈으로 재평가 받는 경우도 많다.

우리는 중국을 보면서 모택동을 국부 영웅으로 추앙하는 중국을 보면서 "ㅄ들"이라고 욕한다.
중국은 모택동을 재평가할 생각이 없다. 그들은 모택동의 업적만 볼뿐 과오를 들추어내지 않는다.

한국은 이승만을 재임 초기에는 좋게 평가하다가 4.19 이전과 이후에는 독재임을 인지하고 평이 나빠지기 시작했고 4.19 이후에 하야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후에 이승만에 대한 재평가로 이루어진 것은 파도파도 악행만 나올뿐이었다.
이승만은 재평가가 필요하나,
그 영웅성을 살필 것이 아니라,
그 악마성을 확실히 파헤쳐서 역사에 그런 인물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인물 중 하나다.
참고로 그의 공은 그의 재임시절 그 또는 그 주변 인물들이 다 떠벌이고 다녀서 다시 재평가할 부분은 없다.

이런 자를 재평가해서 영웅화한다?

중국처럼 다시 미개화 사회로 가겠다는 것 같아. 참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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