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도권에 전인구의 절반이 살아.
서경인 다 더하면 123석으로 당연히 유권자도 가장 많고,
비례 영향력까지 더한다면 국회의 절반인 거의 140석을
결정한다고 봐야함.
그리고 수도권의 민심은 곧 전국 지표로 드러남
어차피 호남은 민주당, 대구경북은 국힘으로 고정값이고
나머지 충청이 캐스팅보트.
남는게 경남과 부산 울산인데
서울에서 선전하지 못하고 1당이 되는 경우는 없었음
반대로 말하자면 국힘 계열 정당이 서울에서
압승을 거두거나 상당히 선전하면 제1당이 되는게 가능함.
19대 선거에서 국힘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었는데
2012년 이명박에 대한 서울 민심이 매우 매우 안좋았는데도
이때 국힘이 서울에서 16석을 차지했었음
20대 총선에서 국힘이 12석 차지해서
122석으로 민주당 123석에 이어 제2당이 됨
특이할만한건, 이당시 국민의당까지 포함하면
새누리당 계열이 14석이었음.
그러니까 서울에서 무조건 12석 이상 안정적으로
얻어야 국힘이 최소 130석 이상을 바라볼수 있다는 것임.
서울 거의 전지역을 국힘이 싹쓸이함
당연히 총선에서도 초압승.
그럼데 국힘이 현재 9승을 이기고 있다???
심지어 유선전화 10%까지 더해서??
이거 2020년 재림각으로 간다는 소리임.
2020년 국힘 몇석?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국힘 입장에서) 가장 심각한 건
여조 갭차이가 무려 10~15%정도 나온다는거.
압도적으로 윤석열 독재정권에 대한
심판 여론이 높다라는게 드러났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