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사저널과 만나 "위기 극복 과제는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①민주적 정당 만들기 ②민생을 바꾸는 정치 ③위기 극복, 세 가지를 정책과제로 정하면 누구든 함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의 정당으로 총선에서 3파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게 어렵다면 비례는 따로, 지역구는 같이 선거연대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낙연·이준석 신당과의 연대 계획에 대해선 "시점은 중요하지 않다. 서로 합쳐도 되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을 때 함께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불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에겐 "민심이 이번 총선에 출마해 기득권과 싸우라고 촉구한다면 출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민심은 신당연합의 100석을 가리키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당 정치인들이 그러한 민심을 결집시킬지 여부"라고 강조했다.
100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