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325190012993
전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회장단과 만나면서 대화의 길이 열리는 듯했던 의-정 갈등.
하지만 의대 교수들이 '증원부터 철회하라'며 반발하자 정부는 곧바로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JTBC와의 통화에서 "정원 문제는 협의체에서 논의 안건이 아니"라며 "배정까지 끝난 정원을 조정하는 것은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모색하라고 한 '유연한 해결책'은 전공의 면허 정지 문제를 풀란 뜻이지 정원 재조정까지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정부는 집단 사직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유보도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단 입장입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JTBC에 "교수들의 사직 강행은 전공의 보호라는 명분마저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도 "대화의 물꼬가 트였다"면서도 논의 방향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지금까지 그(대화) 부분이 부족했던 것이고 그 부분을 중재하겠다는 것이 저의 의무고, 여기서 제가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은 오히려 저는 혼란을 가져올 거라고 생각해요.]
이게 원래는 875원이 의사와 갈등 키우고 적절한 때 한셀카가 짜잔! 극적타결 가발쇼를 노렸지만 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