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한 내용을 담은 인쇄물을 인천시의원 전원에게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허 의장은 지난 2일 "5.18은 DJ 세력·北이 주도한 내란"이라는 제목의 글을 1면에 실은 신문 형식의 인쇄물을 의장 비서실을 통해 시의원 40명에게 배포했다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항의를 받고 일부를 회수했다.
허 의장은 "동료 의원에게 참고하라고 신문(인쇄물)을 보낸 것은 맞다"며 "내용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홍보실을 통해 해명했다.
오늘 광주 간 휘발둥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