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넘게 중단됐던 대통령 제2집무실 용역이 재개된 지 하루만에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하는 연구 용역이 지난달 27일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연구 용역은 지난달 26일 재개됐고, 하루 뒤인 27일 용역이 완료됐다는 게 행복청의 설명이다.
용역이 재개된 지난달 26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날이기도 하다.
앞서 대통령 공약 사항인 대통령 제2 집무실은 특별한 이유 없이 관련 용역이 지난해 5월 말부터 반년 넘게 중단되면서 논란이 됐다.
짜고 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