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장·차관과 대통령실 출신 인사 50여 명이 4월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윤 대통령의 사람으로 분류되는 이들이 여의도에 입성할 경우 국정 장악력을 확보하는 버팀목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출마 지역이다. 공천을 받기만 하면 당선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영남과 서울 강남 등 보수진영 우위 지역에 대거 쏠려있다. '꽃길만 걸으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경선 과정에서 다른 경쟁자들과의 공정성이 훼손될 경우 여권은 후폭풍에 시달려 총선의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자리까지 털리는 국짐 짜장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