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네이버에 ‘묘재’라는 필명으로
웹소설 <강남화타>를 연재했다
강남에서 ‘화타’라고 불리는 29살 한의사가 불치병에 걸린 여배우를 성관계로 치료하고,
성대 이상으로 고음을 낼 수 없는 여성 가수를 치료한 뒤 교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여성 가수의 이름을 ‘이지은’으로 설정해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을 성적
대상화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음......
쿠키뉴스는 2021년 6월 25일 단독으로 장예찬이 '묘재'라는 필명으로 과거 조폭 두목으로
활동했던 조창조의 일대기를 다룬 팩션 소설 '전설'을 집필한 적이 있음을 보도하였다.
조창조는 서울 명동을 중심으로 했던 신상사파와 함께 주먹계에서 큰형님으로 대접받는
인물로서 희대의 피라미드 사기꾼으로 평가받는 조희팔 사건(2008년)에 연루된 적도 있다.
당시 조창조는 조희팔의 범죄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받은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
그리고 장예찬은 이미 지난 2018년 8월 30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조창조 출판기념회에서 작가 '묘재'로 인사말까지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