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경찰 수사 결과를 보면 범인은 등산용 칼을 미리 사 손잡이를 빼고 자기 손에 맞게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일선에서 조폭(조직폭력배)을 수사할 때 이들이 상대방을 해치려고 흉기 손잡이를 속칭 '호타이', 즉 붕대 등으로 감아놓은 경우가 적잖았다. 피해자를 공격할 때 흉기를 놓치지 않기 위한 일종의 대비책인 셈이다. 그런 점에서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범인 김 모 씨의 범행도 상당히 계획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찍들아 동아마저 등산용 칼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