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에 녹물만 심하지 않았더라도 사표를 안 내고 근무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개최한 '민생 토론회'에서 검사 시절 노후한 관사에서 거주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마이크를 잡은 강서구 화곡본동 주민이 "소규모 정비 사업이 필요한 지역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하자 지난 2002년 잠시 검사 생활을 접고 변호사를 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공감을 나타낸 것이다.
총선용 쇼 쇼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