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128133657467
BBC와 월스트리트저널, 타임 등 세계 유명 언론들이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논란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당무위원을 지낸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전 이때까지 살면서 주변에도 단 한 번도 손목시계 몰카를 본 적이 없다"며 "일반 시민으로 봤을 때 이건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는 일"이라고 화살을 '몰카'에 돌렸습니다.
손수조 대표는 오늘(2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어떻게 한 언론사가 작정하고 손목에다가 몰카를 단 시계를 차고 들어가고"라며 "그리고 그 백을 사준 것 또한 특정한 언론이었고요"라고 이번 사건의 본질은 '몰카 공작'이라는 취지로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짜깁기해서 그 영상을 내보낸 것도 특정 언론이었다"라며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 앞으로는 어떤 특정 유튜브든지 언론사든지 이런 식의 취재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손 대표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화면 속 김건희 여사의 모습에 대해서도 손수조 대표는 "(김 여사가)환하게 웃고 있다고 하는데 제가 보니까 좀 화를 내시던데요. '왜 이런 걸 갖고 오셨냐'고 막 화를 내시는 부분도 있고 하더라고요"라며 이런 부분은 보시는 분마다 해석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가 백을 받지 않았고 다른 곳에 보관 중이다. 그러니까 받지 않았다는 얘기도 지금 나오고 있으니까요"라며 "이 부분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하기보다는 대통령실의 메시지와 이야기를 기다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손 대표는 강조했습니다.
화를 내고 있었대 ㅋㅋㅋㅋ 날리면 2냐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