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6일 5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2506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36.2%, 부정 평가는 60.0%, '잘 모름'은 3.7%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주 연속 30%대 중반이다. 1월 1주차 35.7%, 2주차 36.3%, 3주차 36.8%로 소폭 오르다가 1월 4주차에는 36.2%로 전주대비 0.6%포인트 낮아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총 통화 7만5187명 중 2506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0.36%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