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구)정치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4-07-04 10:56
"최고의 세금 전문가가 연말정산 실수라니.." 강민수 청장의 '뼈아픈 실책'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301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과거 연말정산을 잘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의로 악용한 것까지는 아니겠지만, 최고의 국세행정 전문가가 이런 기초적인 실수를 범했다는 점에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19년 연말정산 당시 배우자 1명, 자녀 2명에 대해 인적공제를 신청했다. 인적공제는 해당 과세기간에 소득이 100만원 이하(근로소득만 있으면 500만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강 후보자의 배우자는 2019년 7500만원의 급여소득이 있어 인적공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강 후보자의 배우자는 2019년 연말정산 때 강 후보자가 이미 진적공제를 신청한 자녀 1명을 중복해 인적공제 대상으로 올려 중복 공제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자녀에 대한 인적공제는 중복 신청할 수 없으며, 공제 대상이 아닌 항목으로 공제받거나 공제 대상인 항목을 맞벌이 부부가 중복 공제받으면 가산세가 부과된다.

천 의원은 "한평생 국세공무원으로 살아온 후보자가 국민도 다 아는 연말정산 인적공제를 악용해 세금을 탈루했다면 심각한 문제"라며 "조세 행정 총책임자인 국세청장 후보자로서 기본 자질마저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 후보자는 즉시 국세청을 통해 "2019년 귀속 연말정산 오류는 이미 2022년 초 후보자가 수정 신고· 납부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오류를 바로잡고 필요한 조치는 당시 다 마쳤다"고 해명했다.

강 후보자에 대한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국세청 안팎에선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명 당시 '사실상 완벽에 가까운 후보자'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벌써부터 오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다른 것도 아닌 '세금' 문제라는 점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는 게 주변의 시선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3,89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게시물 유의사항 가생이 12-27 10431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0) 가생이 08-20 35855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22.04.12 객님 12-03 855774
1188 국힘 주진우 필리버스터 대참사ㅋㅋ (5) Verzehren 07-04 771
1187 [속보]이진숙 "바이든-날리면 보도, 보도준칙 무시·카더… (2) 체사레 07-04 564
1186 주진우, 기적의 논리? '채 상병 사망' 군 장비 파… (3) 체사레 07-04 531
1185 "최고의 세금 전문가가 연말정산 실수라니.." 강민수 청… 체사레 07-04 302
1184 최수진 "피곤해서 졸아 사과드려"‥김민전 "부끄러운 일" 체사레 07-04 370
1183 이진숙 "현 정부 방송 장악했다면 '바이든-날리면'… (4) 체사레 07-04 496
1182 한동훈 "패배자는 안된다? 원·나·윤도 선대위원장이었… 체사레 07-04 203
1181 좌파들 오열 소식 입니다 ㄷㄷㄷ (9) 강남토박이 07-04 658
1180 민주당 강유정 의원 / 주진우 강탱구리 07-04 350
1179 갑자기 여자가 됨 (2) 강탱구리 07-04 424
1178 국짐당이 걱정스러워하는 속보....일본 지진 흠아 07-04 403
1177 강남이가 자랑하던 경제 성장률~(2분기 0~0.2% 경제성장률) (2) 흠아 07-04 176
1176 낮잠은 역시 국회에서~~국회서 ‘꿀잠’ 포착… 김민전·… 흠아 07-04 142
1175 원고에 없던 尹 "100억 주지 발언"…한덕수가 쿡 찔러 나… (3) 체사레 07-04 426
1174 최재영 목사 또 소환... 5번째... 김건희 여사는? 체사레 07-04 144
1173 속보) 윤 탄핵 110만명 돌파ㅋㅋㅋ (3) Verzehren 07-04 387
1172 이진숙 "일본은 우리 동맹국"발언 파문ㅋㅋㅋ (2) Verzehren 07-04 718
1171 취침의힘 슬립버스터 대참사ㅋㅋㅋ (1) Verzehren 07-04 416
1170 속보) 한가발 국힘 경선 여조2위 추락ㅋㅋㅋ (3) Verzehren 07-04 757
1169 `차기 대권` 이재명 35.9% 한동훈 24.6% 횡보…오세훈·홍준… (6) 체사레 07-04 425
1168 [단독]오세훈·한동훈, 5일 쪽방촌 동행식당서 조찬…‘… 체사레 07-04 239
1167 [속보] 홍준표, "한동훈 미울 것" 발언 김재원에 "폐기처… (1) 체사레 07-04 425
1166 민주당과 국민의 힘의 비호감 이미지 차이점 (3) 달빛대디 07-04 336
1165 원희룡 "내가 비대위원장 맡았다면 참패 없었다" (2) 체사레 07-04 267
1164 여기저기 줄폐업, 자영업 곡소리 난다 Verzehren 07-04 245
 <  901  902  903  904  905  906  907  908  909  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