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잠룡 8명을 대상으로 한 대권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각 1·2위 횡보하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반 상승했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공표된 데일리안 의뢰 여론조사공정 격주여론조사 결과(지난 1~2일·전국 성인남녀 100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무선 RDD 100% 전화ARS·응답률 2.5%·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보면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설문 결과 이재명 전 대표가 2주 전 조사대비 1.9%포인트 떨어졌지만 35.9%로 선두를 지켰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0.1%포인트 내린 24.6%다.
뒤이어 오세훈 시장이 2.0%포인트 오른 7.9%, 조국 대표가 0.7%포인트 내린 7.2%, 홍준표 시장이 1.7%포인트 오른 5.4%로 최종 5인이 5%선을 넘겼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0.3%포인트 내린 4.5%,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0.6%포인트 오른 4.5%로 동률을 이뤘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0.6%포인트 하락한 1.7%다. '없음'은 0.5%포인트 줄어 5.0%, '기타/잘 모름'은 0.2%포인트 내린 3.2%다.
데일리안에서 이 정도면 이재명 60% 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