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힘껏 지원을 하되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는 일절 개입하거나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문화예술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인에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미 대통령 초청 국빈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일을 거론하면서 "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호감을 갖게 된 것이 그 많은 엄청난 행사보다 노래 한 소절이 훨씬 컸다는걸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야 개입하겠단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