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고 밝히자 정치권 안팎에서 여러 분석과 비판이 나온다.
“마리 앙투아네트 언급이 용산 자극, 김건희 여사 문제 성역으로 재확인”(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자신의 직속부하를 꽂아넣은지 한 달도 안돼 또 개싸움이냐”(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역린을 건드렸나, 약속대련인가”(정청래 민주당 의원), “국민 여론을 전달하는 당의 목소리에 대통령실이 여러 상황을 잘 판단해야 한다”(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 여러 목소리가 나온다. 대통령 당무개입과 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제기된다.
앙투아네트가 어이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