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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말에 나왔던 007패러디내용으로 한명이 주인공과 악당 2역을 해낸게 특징이고 당시에 인기 많은 여배우 및 가수들이 출연한만큼 그 흥행이 남달랐슴을 짐작할 수 있다.
극중 주인공이 아버지에대한 투정과 서운함등을 담은 노래가 있으니, 필요로할때 아빠는 거기 없었다는 제목과 내용을 단순한 가사로 표현한 곡도 인상적이다.
오늘 아침에 그짝당에서 인재영입 6호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있던 황정아를 선정하며 영입식도 가졌는데, 거기에 쩜명이는 없었고 기자들이 퇴원과 복귀시점을 묻는 질의에 권혁기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과장된 몸짖과 목소리로 특정할 수 없다면서 최대한 시간끌기를 하려는 의도를 엿보였다.
실제로 그짝당에서 공천받아서 나오겠다는 정치인들을 보면 의정보고회에서 쩜명이 사진대신에 한가발 사진을 본인들 사진과 대조적으로 배치하여 내걸어서 대척하는듯한 양상을 홍보하는 중이다. 즉, 쩜명이는 총선기간동안 가급적 안보였으면 하는게 그짝의 전반적인 바람이 아닐까싶다. 그러면서도 총선서 지게되면 그 책임을 모두 쩜명에게 덮어씌워서는 퇴출시킬터. 세상이치란게 다 그렇지않을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