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을 3개월 앞두고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소속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5%,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6%였습니다. 양당 간 격차는 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p) 안이었습니다.
지난달 2~3일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p 상승했고,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국짐이 35%? 부산 사는 내 주변에도 국짐 지지하겠단 인간들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