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재영입 1호'인 박상수 변호사가 8년여 동안 '가명'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강사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조계에선 박 변호사가 변호사법에 따른 겸직 허가를 언제 신청했는지, 가명으로 벌어들인 돈을 제대로 소득신고해 세금을 납부했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강조해 온 "명분과 원칙"이 또 한 번 흔들렸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민경우 전 비대위원은 '노인 비하' 발언 논란으로 임명된 지 하루 만에 사퇴했다.
국짐이 원하는 인재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