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을 두고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을 겨냥한 정치공작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시에 놀아나는 종북 인사에 대한민국이 놀아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함정 취재를 감행한 최재영(사진) 씨는 목사보다는 친북 활동가로 더 알려져 있다”며 “그는 재미교포이고 북한을 여러 차례 다녀왔으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조사받은 바 있고 북한을 옹호하는 책과 글을 끊임없이 써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민족통신은 북한 노동당의 외곽 조직으로, 미국에서 교포 대상 친북·반한 활동을 벌이는 대미·대남 공작 선전매체”라고 꼬집었다
아무 말 대잔치 보소 니 말이 사실이면 간첩과 접촉했으니 국가보안법 위반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