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자 > 오늘도 TV토론이 예정이 돼 있죠.
◎ 이준우 > 참 그거에 대해서 이런 게 어제 얘기가 나왔었어요. 어제 동영상이 돌던데, 한동훈 후보가 토론하는 동안 내내 휴대전화를 사용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핸드폰 사용이 원래 토론회에 약속돼 있던 거냐. 아니면 혼자만 쓰는 거냐. 공정한 토론이 아닌 거 아니냐. 왜냐하면 경제 관련 질문 나왔을 때 있잖아요.
◎ 진행자 > 속칭 커닝했다 이렇게 지금 보시는 겁니까?
◎ 이준우 > (웃음) 커닝이라는 표현도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전화 찬스, 이런 것들이 약속되지 않은 그런 건데 그거를 사용하셨었어요. 그리고 경제 질문이 나왔을 때 특히 핸드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옆에 받아 적고 그랬었어요.
◎ 진행자 > 그래요?
◎ 이준우 > (웃음) 현장에 있던 사람 얘기 들어보니까는 앞에 있던 직원이 배석 할 수 있거든요. 스튜디오 앞에서. 그래서 그 직원이 한동훈 후보한테 핸드폰을 보라면서 막 손으로 이렇게 가리키고 그렇게 했었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보기에 불공정했다,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오늘 하는 MBN 토론에서는 전부 다 똑같은 룰에서 공정하게 토론하면 좋겠다 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핸드폰 반입 금지를 주장하시는 겁니까?
◎ 이준우 > 다 사용할 수 있든지 아니면 다 사용 못 하든지 기준이 같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윤 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