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피습당한 것이 '여성이라는 성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5일 TV조선 '시사쇼 정치다'와의 인터뷰에서 "미성년자이고 어린 청소년 같으면 온라인을 통해 가지고 여성에 대한 적대감을 야기하는 전반적인 흐름의 끝에 이런 우발적인 사건이 있을 수도 있다"면서 "배현진 의원의 성별도 어쩌면 피해자가 되는 데에 일조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15살짜리 미성년자가 온라인으로 어떤 정보에 계속 노출돼 왔는지 그 포털이나 웹사이트 등은 어떤 종류의 이념을 사상을 유저들에게 전달하고 있는지 두루두루 살펴봐야 된다"고 지적했다.
이걸 젠더 갈등으로 비화시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