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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5 02:25
이탄희는 민주당의 미래
 글쓴이 : Starter
조회 : 1,022  

결론 위주로만 말하겠습니다.

민주당을 위해서나 이재명 대표를 위해서나 이탄희는 보호하고 키워야 할 자산입니다.

민주당의 미래이고, 이재명 대표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수 있는 보물이죠.

정략적이지도 않고, 권력에 순응하지 않습니다. 소신을 위해 과감한 결단도 두려워하지 않아요.

 어떻게 보면 정치인하기엔 너무 이상에만 매몰되어 있고 순진하다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그게 강력한 자산이예요. 양극화로 정쟁만 극심해졌다는 요즘 정치판에서는요.

정치인으로서 더 크면 분명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호감을 살 인물이고, 이재명 대표의 이미지에도 큰 도움을 줄 인물이고, 궁극적으론 이재명 이후의 인물로서도 클 거라고 확신합니다.

사실 병립형비례제로 회귀하면 이재명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려고 했었습니다만, 다행히 이대표가 험난하긴 하지만 제대로 된 방향으로 다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탄희가 말한대로 가는 게 맞습니다.

이낙연 대표 시절, 소탐대실의 전형이었습니다. 항상 본인이 원칙과 소신을 말하고 있었고, 당헌당규에도 있었음에도 서울부산 재보궐에 후보를 내는 만행을 저질렀고, 결과는 아시다시피.

그게 다 자신의 성과를 위해 성과주의에 매몰돼 눈 앞의 이익을 탐하다 벌어진 참사였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부디 눈 앞의 이익만 좇다가 이탄희도 놓치고 큰 그림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원래 정치판에서는 의도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눈 앞의 이익만 보다가 크게 잃는 경우가 많죠. 반대인 경우도 많았고.

이순신 장군의 사즉생, 생즉사를 떠올려야 할 때라고 봅니다.

김대중도 그저 눈 앞의 이익만 좇고, 편한 정치인으로 가고자 했으면 군사정부에 고개를 숙이며 그저 그런 정치인으로 기억에 남았겠죠.

노무현도 그저 편한 곳에서 출마해서 국회의원 선수나 늘리는 길을 택했으면 그저그런 정치인으로 남다가 사라졌겠죠.

윤석열 정부는 이미 몰락 중입니다. 작은 그림보다는 큰 그림을 보고 가야 할 때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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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123456 24-01-25 06:53
   
정치를 이론으로만 아네
이낙연때 서울 부산 재보궐선거의 패배원인은 원칙을 지키지 않은게 아니라 LH사건으로 민심이 나락가서임
왜 서울 지지도가 떨어졌는지를 생각해야지 무슨 원칙이야기를 하고있음

이재명 혼자 멋있게 폼잡다가 200석 안나와서 탄핵을 못하면 그게 훨씬 더 역풍이 클텐데
국가 운명이 걸린일에 눈 앞의 이익 이야기를 하네

이탄희는 비슷한 캐릭터가 너무많음
박용진 김동연 등등 보수쪽 성향을 가진 애들이랑 겹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건 자유인데, 내 생각에는 별로 뜰거같지는 않음
VㅏJㅏZㅣ 24-01-25 07:05
   
ㅋㅋㅋ
총선 지면 아무 의미 없는 개소리임
이재명이 0.7%로 대선 패했다고 해서 뭐 의미가 있음?
 0.7% 이긴 놈이 나라 폭망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대충123456 24-01-25 07:21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118025001&wlog_tag3=naver

이탄희는 양당 독식구조가 증오 정치를 키웠다고 말한데서 현실감각이 별로 없다고 생각됨
왜냐하면 지금까지 한국정치는 친일독재 북한팔이 기득권 세력 vs 그 반대 세력의 싸움이었음
간단히 말해서 정치가 다양해지려면 일단 국힘세력이 폭망해서 해체되야함
한 30년쯤 지나면 그렇게될거같긴함
     
토왜참살 24-01-25 15:59
   
미국도 거의 양당체재임
임펙트 24-01-25 10:52
   
보통 현역국회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는건 해당 지역구에서 다시 당선될 자신이 없을때, 폼나게 퇴장하려는 경우가 많다.

 이탄희하면 지역구관리 제대로 못하기로 뒤에서 손꼽히는 인물이라들었다. 마치 이짝의 김웅처럼말이제~

 준슥이도 마찬가지여서 노원에 공천주겠다니 탈당하더라는 나경원말도 있고 어차피 안될거 폼나게 총선불출마하거나 탈당하여 아예 신당을 차리고는 자연스레 지역구를 옮기거나하는게지.

 준슥이나 용남이도 대구에서 출마한다지않냐. 대선때 도울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한 홍준표한테 붙어서는 재입당시키달라고 땡깡부리것제~ 그라고는 홍이 당선되든말든간에 한번 옮긴 지역구를 고착화하여 무리없이 받아들이게하겠다는 전략으로보인다.

 아무튼 그정도밖에안되는 이탄희가 무슨 느그의 미래라는겐지... 우덜이야 그리 생각해주믄 고맙긴하지만, 정치발전을 위해서는 삼가해야할 일이아닌가싶다. 내가 전부터 주장했듯이 느그는 김해영이 딱이여. 조국사태 이후로부터 은근히 한발짝 물러서있어서 별다른 이미지손상을 안받고있는거만보더라도 대단한 처세술이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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