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젊은 과학자 연구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연구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젊은 과학자를 위한 연구과제는 예산이 대폭 삭감됐기 때문이다. 정부가 개수를 늘렸다고 발표한 국내외 연수 지원과정 또한 기간이 절반으로 줄었다.
젊은 과학자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을 대폭 늘렸다는 정부의 발표가 현장에서는 전혀 체감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오히려 사실상 '눈속임'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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