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영상을 공개해온 유튜버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의해 접속 차단 조치를 받게됐다.
방심위는 8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해당 채널의 영상 37건에 대해 접속차단을 의결했다.
해당 유튜버는 구독자 10만 명을 보유하면서 한남동 관저에서부터 대통령 집무실까지 출근하는 윤 대통령의 차량을 반복적으로 촬영해 공개하고 있다.
방심위는 "대통령 동선을 상시·반복적으로 촬영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어 이동로의 구체적 위치, 경호 기업, 경호 수행 인원, 주요 일정 등에 대한 정보가 적국 또는 경호위해 세력에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며 차단 배경을 설명했다.
잘못한다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만 잡아 족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