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lawtimes.co.kr/opinion/196192
‘주관적’ 평가가 점수를 좌우하게 설계된 건 사실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22일 평가 구성을 설명하는 중에 “동료 의원 평가를 거의 0점 맞은 분도 있다. 여러분들도 짐작할 수 있는 분”이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현역 의원을 배제한 정체불명의 여론조사’ 책임을 지고 민주당 선관위원장이 사퇴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측근 변호를 맡은 변호사들이 대거 공천 신청한 것도 비판의 대상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변호사비 대납 공천’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진보당’과의 선거 연대도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종북 세력’과의 연대를 연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분석은 국민의힘 원내 1당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보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과반 가능성을 얘기하는 분석가도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박성민 대표(정치컨설팅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