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비이재명)계 의원으로 알려진 설훈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뒤 출마할 뜻을 시사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할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할지에 대해서는 "상의해야겠다"고 했다. 5선의 설 의원은 경기 부천시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보좌관 출신으로 '동교동계 막내'로 불린다.
설 의원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에 들었다고 통보받고) 이 대표가 참 고약한 사람이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며 "이 양반이 정치를 무슨 복수혈전하듯 하나, 이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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