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의원이 지역 청년센터에 대해 폄훼 발언을 쏟아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취재가 시작되자 해당 의원은 "공식 사과하겠다"고 했다.
충남 보령시의회의 A 의원(국민의힘)은 지난해 8월 30일 보령시의회 경제개발위원회에서 보령시청년커뮤니티센터(이하 청년센터)에 대해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A 의원은 '밥이나 먹고 술이나 먹고 맨날 지X 염X하지', '돈 잔뜩 처들여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뭐하나' 등의 막말을 쏟아냈다. 해당 내용은 최근 속기록이 공개되면서 뒤늦게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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