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와네트 왕비는 정치적 희생양이었습니다.
부패, 사치, 외국(오스트리아)과의 결탁, 루이 16세 타락의 원흉, 백성기만, 전쟁 유발,
그리고 아들을 겁탈했다는 죄목까지...
그러나 증거는 없었습니다.
프랑스 정치권과 프랑스 군중이 마리를 악녀로 만든 이유는,,,
1. 적국(오스트리아)의 왕녀로서 프랑스의 오랜 숙적인 합스부르크 가문 출신
2.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기 사건 - 마리가 관여된 사건이 아닌데도
3. 근친상간, 동성애, 난잡한 사생활 등... 그러나 훗날 무고임이 밝혀짐.
4. 여성 혐오적 사회상
이러한 것들이 어울려 마리 앙투와네트 왕비는
단두대에서 목이 잘려 목은 창 끝에 걸려 대중들에게 높이 들어졌고
목에서는 폭포처럼 피가 흘러나와 그 밑에 있는 통에 쏟아져내리며 죽임을 당합니다.
근거없는 모함, 적국의 여자, 여성 혐오 등으로 무고하게 처형당했다는 것이 역사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죠.
김건희의 여러 범죄 행각들에 대한 ... 너무나도 많은 증거와 관련자 증언이 나오고 있고,
심지어 뇌물을 수수하는 장면까지 촬영되었으니...
김건희를 마리 앙투와네트에 비유하는 것은 많이 잘못된 견해라는 생각입니다.
마리 앙투와네트에 대한 모독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