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해 12월 21일 비상대책위원장 지명 이후 한 달이 됐지만 용산 대통령실을 한 번도 찾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밥 한 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김기현 지도부 체제와 달리 대통령 관저 회동이나 당 4역 오찬도 없었다. 한 위원장이 윤 대통령을 만난 것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가 유일하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용산에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간 회동 가능성에 대해 “비대위가 출범한 지 얼마 안 됐고, 굉장히 바쁜 상황”이라며 “상황과 여건이 될 때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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