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A의원(무소속)의 성추행 의혹이 까면 깔수록 더욱 더 불거지고 있다.
양산시 의회 상임위 소속 여직원 B씨 엉덩이를 때리는가 하면 단둘이만의 술자리를 요구하고 성추행후 "사랑한다, 나를 책임져라"는 말까지 했다는 것.
여기에 더해 A의원은 '성희롱 예방교육'에 불참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7월, A의원으로부터 '단둘이 술자리를 하자'는 말을 들은 B직원은 18일 JTBC '사건반장'팀에 "거절했을 때 보복을 당할까 두려워 수락했다"면서 "만나기로 한 날 너무 무서워서 지인들에게 '혹시 연락 없으면 (먼저) 연락 달라'고 부탁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B씨는 A의원이 고깃집에서 와락 자신을 '너를 사랑한다, 나를 책임져라'고 해 "유부남이 이래도 되냐"고 항희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A의원은 '짝사랑하겠다'며 억지를 부렸다는 게 B씨의 말이다.
B씨는 "제 친구 아빠와 동갑인 A의원에게 그런 말을 들었을 때 너무 황당했다"며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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