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열·신경민 "이낙연 신당 합류"…민주, 원심력 차단 진력

최성 전 고양시장 등도 탈당…미래대연합 이원욱 "동참 결단 현역의원 있다"
지도부, '공정한 공천' 부각하며 "추가탈당 있어도 영향력 제한" 평가절하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제3지대 신당행'을 위한 탈당이 잇따르며 당내 혼란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닥친 만큼 더이상 추가 이탈자가 나오지 않도록 '집안 단속'에 주력하고 있다.

당 안팎의 시선은 당내 '현역 의원' 가운데 추가 탈당자가 나오는 지 여부에 쏠려있다.

다만 당내에선 당분간 추가 탈당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다소 우세하다.

반대로 '설 전 창당' 목표 아래 신당 작업에 속도를 붙이는 탈당파는 당내 현역 의원들의 추가 합류를 자신하고 있다.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인 조응천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의원들이 그윽한 눈으로 쳐다보며 '두만강 강가에서 매일 저녁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플래시 깜빡거려라, 건너갈게' 그러고 있다"며 "많이들 심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 ,~~

표현이 죽인다

플레시 깜빡거려라 ,, 그럼 건너간다 !   ~~~ ㅋ

그렇지

처음부터 우루루 나가면 되나 , 

선발대를 먼저 내보내서  적의 동태를 살피고  이상 없을 때 본진이 나가도 늦지 읺지

지금 민주당에선   플레시가 깜빡거리면 튈려고 준비하는 의원들이 결코 적지 않을껴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