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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코앞이면 몰라도 앞으로 2년동안 선거 없잖아?
니들은 누가 와도 안바껴..걍 꼴리는대로 해.
어차피 참패해서 이렇게 바꿨다는 쑈를 보여주려고 하는건데...2찍이들만 볼 뿐..암두 관심 안갖고,쥐젖만한 기대도 안해ㅋㅋㅋ
걍 적당한 넘 골라다 광대 세우고 하던대로 하셩.
안촬스 어때?관종이라 조아라 할텐데..
혹시라도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를까봐 그러는데, 국힘의 실력은 97년 김영삼 정부 때 외환위기로 그 밑천이 다 드러났습니다. 혹시라도 윤석열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국힘 출신으로 대통령이 되었으면 더 나았을 거라고 착각하는 분이 있을까봐 말씀 드립니다.
국힘의 경제 정책은 다른 거 없이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냥 다음과 같습니다.
1. 작은 정부를 추구한다.
-> 그래야 국힘의 주요 세력인 재벌과 상류층이 세금을 덜 내고,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노동자와 더 작은 기업을 착취할 수 있다.
2. 민영화를 추구한다.
-> 어렵게 연구해서 반도체니 자동차니 만드는 것보다, 의료, 전기, 수도, 가스 등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게 할양받아 땅 짚고 헤엄치는 식으로 돈 버는 게 훨씬 쉽다.
3. 부의 세습을 정당화 한다.
-> 부의 세습을 통해 귀족화하여 사실상 자본주의는 문 닫고 봉건 귀족처럼 가만히 앉아 돈 벌고, 그 외의 국민들은 뼈빠지게 일하며 귀족화한 상류층이 가진 의료, 전기 등 생존에 필수적이 업체에 돈 갖다 바친다.
4. 친미 일변도 외교정책을 추구하며, 자주적인 국방력 건설을 멀리한다.
-> 자주적인 국방력을 건설하려면 정부의 역할이 커지고, 똑똑한 국민들이 많아져야 하며, 뛰어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많아져야 하니, 이는 기존의 상류층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안보는 무조건 미국에 맡겨 작은 정부, 우민화를 추구하고, 재벌과 상류층은 미국 무기 수입하면서 떨어지는 떡고물도 받아먹는다. 북한이라는 적은 여전히 크고 강해야 하므로 북의 위협과 강한 반공 의식은 필수다.
5. 친일 정책을 추구한다.
-> 한국 재벌, 상류층의 사상적 뿌리이므로, 본인들이 지금과 같은 높은 지위와 부를 누리는 것을 정당하게 포장하려면 김활란 같은 친일파도 훌륭한 분으로 포장해야 한다.
6. 교육, 복지 등 사회적인 정부의 역할을 축소한다.
-> 교육, 복지 등 사회적인 정부의 역할을 축소해야 재벌과 상류층은 세금도 덜 내고, 정부라는 노동자들이 기댈 곳이 없어야 재벌과 상류층이 가진 기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더 쉽게 착취할 수 있으며, 교육과 복지에 관련된 사업체를 통해서도 돈을 쉽게 벌 수가 있다.
7. 정경유착을 추구한다.
-> 정치인, 공무원을 재벌과 상류층 가문들이 지속적으로 배출하거나, 혼인이나 금전적 이득을 주어 이들과 강한 유착관계를 형성한다. 그래야 처벌받을 걱정 없이 불법적으로 부를 추구할 수 있고, 심지 불법이 합법이 되게 법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