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18960?sid=100
서울교통공사가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객실 의자가 없는 4호선 지하철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시범 운행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혼잡도 개선에 대한 효과성 검증 이후 의자 없는 열차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사고 발생 상황에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재준 전 고양시장은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하며 좌석 제거로 인한 혼잡률 감소 효과는 산술적 계산일뿐, 실제로는 승객 간 최소한의 공간 확보와 안전 문제가 무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밀폐된 공간에 필요한 최소한의 산소 공급, 안전사고 시 대피 속도, 승하차 시간 등이 반영된 설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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