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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17 23:09
현재 여조를 기반으로 한 22대 총선 의석 개인 예측
 글쓴이 : joonie
조회 : 2,400  

전국 지역구 판세 예측) 국힘89, 민주164, 무소속1




퍼온 글이고, 작성자는 비례의 경우 한국 갤럽 여론조사를 참고하였다고 합니다. 지역구의 경우 여론조사 꽃을 주로 참조하였고, 꽃의 조사가 오래된 지역구의 경우 최근 타 기관의 여론 조사들을 더했습니다. 

현재 국힘 측 악재는 단연 호주 대사 이종섭 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고 수사 건에 개입한 것을 숨기기 위해 무리수를 둔 모양새이기에 사실상 이 문제의 출구는 없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귀국하라는 제스처를 취하고는 있지만, 정부는 최소한 총선 이전까지 이종섭 대사를 귀국시키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제 악화와 물가 상승, 지지부진한 의료 개혁과 의사 파업 장기화 등 기존의 여당/정부 측 악재가 많아서 일일히 나열하는 것도 무리일 듯 하네요. 

민주당 측 악재는 양문석 안산 갑 공천 건과 강북 을/순천 공천 건입니다. 양문석 후보는 강경파 대여 투사의 이미지로서, 이재명 대표의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어 신임이 높기 때문에, 그의 문제시되는 과거 경력 및 막말 논란에도 불구하고 쉽게 그 신임을 거둘 수는 없어 보입니다(개인적으로 박정희 유신 정권 당시의 차지철을 보는 느낌이랄까...). 총선 한정으로 보면 이재명 대표의 인사 능력에 대한 이미지 하락에 그칠 가능성에 높습니다. 
'비명 횡사' 이미지의 결정판인 강북 을 재경선 건은 순천의 차점자 승계와 맞물려 이중 잣대의 행사로 중도층에게 인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힘 측 악재가 워낙 커서 상대적으로 소소한(?) 민주당의 악재는 사실상 묻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언론들이 기본적으로 국힘 측 포지션이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하지만 앞으로 갈수록 민주당 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워낙 국힘 측 악재가 압도적인지라..

범 민주당계 안에서 조국 혁신당이 민주 비례 연합의 몫을 어디까지 잠식해 들어갈 것인지, 몇몇 박빙의 지역구에서 최종 결과가 과연 바뀌게 될 지는 흥미를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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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렛 24-03-17 23:14
   
오 보기 쉽다..그래픽 잘 그렸네!
지골 24-03-17 23:19
   
감사합니다.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그래픽 잘 봤습니다.
놀구먹자 24-03-17 23:24
   
200석 넘겨야 함. 200석 못 넘기면 진거나 다름 없음.
탄핵 못 시키면 끝나는 거임.
     
joonie 24-03-17 23:30
   
탄핵선 확보는 국힘 연성 지지층을 추가로 민주당 표로 바꿔야만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국힘 측 악재만으로는 실현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민주당 측의 설화.. '2찍'들에 대한 배타적 입장을 보이는 상황에서 국힘 측
연성 지지층들이 과연 투표용지의 숫자를 바꾸려고 할까요?

현재 민주당의 강경한 포지션으로 볼 때, 스스로의 능력에 의한 외연 확장은 무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마어마한 추가 악재를 스스로 만들어내지 않는 한.
o아님 24-03-18 06:41
   
토왜당 아직 나올 악재 많음..물가나 의협문제등

채상병 특검 표결도 선거직전에 있는걸로암..
     
joonie 24-03-18 07:36
   
위에 이미 언급한 악재들이고, 지금의 여론 악화 추세가 계속되면, 앞으로도 대략
5석 내외가 추가로 야당(개혁신당 포함)으로 넘어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채상병 특검 문제도 패스트트랙 상정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구요. 총선에서의
결정적인 추가 악재는 아닙니다.

위에서도 말했듯 개헌선 확보는 이재명 대표의 외연 확장 능력 부족으로 인해서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국힘 측 연성 지지자들을 민주당 표로 끌어오려면 이재명
대표가 포용력을 발휘하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더 황당한 사고를 치거나.. 인데,
둘 다 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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