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발언에 "우리 사회의 괴담과 의혹의 성이 너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이명박 대통령 때 광우병 괴담 '뇌송송 구멍탁'도 가짜뉴스로 밝혀졌고 사드 튀김도 결국은 가짜뉴스로 밝혀지지 않았느냐"며 "거짓 세상은 오래 가지 못한다. 결국은 모래성처럼 허물어지고 말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그렇게 믿고 진실의 힘은 그만큼 위대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 괴담과 의혹은 해소될 날이 올 것이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야권이 국민적 참사를 악용해 정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거짓선동과 가짜뉴스 등을 동원해 대통령 탄핵을 노린다는 얘기다.
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저는 지금도 이해할 수가 없는 게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에게 '미안하다 고맙다'고 했다"며 "어떻게 희생된 학생들한테 고맙다라고 쓸 수가 있느냐"고 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에) 이재명 대표는 추념하는 데서 뭐라고 했느냐. 여기는 또 거꾸로 '고맙다 미안하다'고 했다. 뭐가 그렇게 고맙느냐"고 했다.
국짐은 공감능력이 수준 이하 극우꼰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