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0 기사라 링크는 안합니다.
자연재해를 기우제식 결론으로 기사 내보는 게 어이없어서 올려봅니다.
지천댐, 상촌댐과 수해방지가 근거가 있나 찾아보니 실명없는 관계자, 전문가라고
두리뭉실해서 비난하는 논조군요.
그 댐이 환경문제, 주민반대라는 명백한 이유가 있음에도 옆에 조그맣게 적어놓고도
타이틀 뽑는게 참 악의적입니다.
물부족으로 공업용수, 농업용수 필요해서 물 가둬서 용수확보하자는건 그래도 이해가 되지만
모든 일이 반대급부가 있는 법인데 한쪽으로 치우친 기사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죠.
일반적으로 강하류에 물이 풍족하게 하려면 상류는 가두고 환경관리해야하는데
여기에 돈도 들지만, 환경문제도 생기고 지역주민도 댐주위 규제때문에 피해보고,
그렇다보니 대신 시설지어준다고 보상 하는게 레파토리죠.
홍수예방효과도 미지수인게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국지성 호우가 늘어서
물길을 잘 흐르도록 돌리던지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한데
만날 댐지으면 만사형통식으로 왜곡하니 답답한 생각도 듭니다.
오송 궁평지하차도 참사 1주기인가 방송 나오던데
시스템 붕괴로 또 얼마나 사고칠지 걱정되네요.
조선 기사에도 있네......
지역 주민의 극한 반대를 들어보고 타당성이 있으면 안 짓는 거지........
상촌댐 저수 용량 300만톤 ㅋㅋㅋㅋㅋㅋ
저수 용량 조그만 댐(동네 저수지 규모)으로 댐 하류 몇 년 만의
강수량을 막는다고?
그저 아직도 문정부 때 뭘 안 했나 찾아보고 탓 탓 탓..........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