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대하여 그냥 잠시 말씀드리려 합니다.
누군가는 같은 성경책을 보고 믿음이 자랍니다.
누군가는 성경책을 보고 어리석고 바보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차이는 뭘까요. 같은 책을 읽고 이렇게 극명하게 갈리는것도
교회를 다니지만 세상 사람과 별반 차이 없는것도 결국엔 같은
열쇠로 풀어야한다는겁니다.이 차이는 바로 성경이 그토록
말하던 그 열쇠 바로 순종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교회를 10년을 다니던 30년을 다니던 주님을
모른체 그냥 마당만 밟고 생을 마감하는겁니다. 교파 신학적
지식 다 필요 없습니다. 주님에게 순종하리라는 마음 하나만
붙들어도 나를 진리 가운데 인도하십니다.
순종하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마음과 얼굴을 보여주십니다.
그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의 열매가 회개의 길로 걷게 되는겁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회개의 열매가 있습니다. 과거의 삶과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또한 삶 속에 성령님과 동행함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에있어 저마다 주님과의 첫 만남과 여러 기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로마시대 사자밥이 되면서도
웃는 얼굴로 몸을 바치며 순교도 할 수 있는겁니다.
설마 이 사람들이 사는동안 주님을 안만나고 이런 확고한 믿음이
생겼을까요.
결국 믿음의 완성은 주님과 나 1:1의 알콩달콩한 관계입니다.
속 마음을 적어드리면 이렇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죄를 미워하는겁니다. 죄 짓지 말라고
억누르며 강요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 입니다.
아무리 나를 미워하고 박해하며 천대하는 자라도 주님이 그를
말씀으로 지으셨기에 함부로 대하거나 미워할 수 없으며 도리어
그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겁니다.
믿음이 자라는건 성경 속 하나님 말씀을 먹는겁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말씀을 먹고 실제로 믿으면 구
주를 영접하는 첫 걸음을 걷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