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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9 07:58
우주가 멸망할 때 불교에서는 모든 인간이 천상계에 태어난다고 하죠....
 글쓴이 : 타이치맨
조회 : 641  

그 아래에 지옥부터 모든 세상이 무너질 때

오직 천상계만이 남기 때문에 모든 존재는 천상계에 태어납니다.

심지어 지옥에서 고통받던 존재들도 다 천상계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불교의 세계관에서는 종말이 결코 두려운 게 아닙니다.

사람은 종말을 두려워하며 하루하루를 살기 보다는

실재하는 바로 오늘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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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talize 17-12-29 23:02
 
차라리 고통있는 삶에서 부귀하며 살지 양심적으로 살다 천국가면 뭐해요 헬조선에서ㅋㅋ
태지 17-12-29 23:24
 
지옥이 무너진다?
이야! 자신이 엄청 똑똑하시다는 것 같네요. 저도 비교해서 똑똑하다고 하는데... 님과 비교하면 제가 님보다는 엄청 똑똑한 것 같습니다.

지옥이 무너 졌는데 왜 똑똑하고 폼나고 중생들 다 구하고 그런 일도 없었을 것인데 이런 글을 쓴
 거에요?
전에? 한 생각 이전 생각을 하면 집중하게 되는 사기 트릭이 있었는데 집중도는 앎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인데 왜 잘났다 하면서 계속 하고 있지 않으신 거에요?

그렇게 살으신 거에요? 중생 구하면서....

재차 3차인데 물어요.
태극권을 통해서 기감을 얻게 되었다 하는데 어떻게 하다 알게 되었냐고 물었었고
제가 댓글을 달았는데... 답 글이 없으셨네요.
누진통으로 신통으로 얻었다 했는데 그 것이라 한다면 그 내용은 잘 못 되더라도 어떤 일 하다가 느끼게 된 것이란 것은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름위하늘 18-01-04 12:50
 
불교에 여러부처가 있고, 여러 경전이 있지만
불교를 처음 세운 싯다르타는 죽움 이후 세계나 천상/지옥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교의 지옥에 대한 여러가지 서술이나 천당에 대한 내용은 오히려 민간신앙이나 기득종교의 여러가지 개념이 불교로 흡수되는 과정에서 후대에 생긴 것으로 알고 있음.

즉, 초기 불교는 천상/지옥에 대한 개념이 없었으나 불교가 대세가 되어서 지분(?) 점유율(?)이 높아지는 과정에서
기존 민간신앙/도교/신교/유교의 사후 세계관이 불교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자리잡은 것.

대표적인 근거가 지옥에 대한 묘사가
후대로 갈 수록 숫자도 많아지고 구체적으로 서술된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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