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독교는 인간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중심의 종교입니다.
인간이 주인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공인 종교라는겁니다.
기독교에서 인간의 존재가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하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인간을 중심으로 말씀을 가르치니 잘못된 신앙을 가지게 되는거죠.
성경에 보면 종이 밭에 나가서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왔다고 주인에게 밥상 차리라고 하지는 않는다...종은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왔어도 주인의 밥상을 차리고 주인이 식사가 끝나면 남은 음식을 먹는다....이렇게 나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 밥상차려달라고 기도하죠...
그럼 왜 하나님이 인간에게 믿으면 구원시켜주고 복주신다고 했을까요...?
그건 하나님의 영광을 빛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채워서 그 모습을 보시고 흡족해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께 그저 소모품에 불과하지만 단지 자신이 자신의 모습을 본따 창조한 창조품이니 애완견에게 사랑을 주듯이 사랑을 주시는겁니다.
그러려면 인간에게 사랑이라는걸 가르쳐야 하는데 그래서 자유의지라는 선물을 주셨죠.
자동으로 죄는 짓지 못하게 하고 순종만 하게 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복종에 불과하니까 자유의지라는걸 주셔서 심지어 죄를 지을 자유도 주셨죠...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보다는 쾌락과 악함을 사랑해서 하나님을 버렸죠...
심지어 교회에 나가고 스스로 믿는다고 하는 개독들도 물질을 사랑해서 겉으로만 믿고 속으로는 딴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성경에는 돈과 하나님 둘을 한꺼번에 섬길수 없으니 둘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나오고 둘 다 선택하는건 창녀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미지근하게 믿을거면 아예 믿지 않는게 낫다고도 나옵니다.
그러니 개독은 창녀이고 심판의 날에 불신자보다 더 큰 벌을 받게될 것 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인자한분인건 맞습니다.
인간이 창조되어진 순간부터 수천년간 하나님의 말을 안듣고 쌩깠음에도 불구하고 멸망시키지 않고 참고 지켜보고 계시니까요...
하나님의 존재는 인간의 두뇌로 증명이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이 본인의 존재를 인간에게 설명하실수도 있지만 슈퍼갑인 하나님이 을도 아니라 병정무기경신임계의 완전 하빨이 계인 인간에게 굳이 설명을 해야 할까요?
결국 예를 들면 이겁니다.
비트코인 나쁜거라고 주구장창 예기하는건 자유입니다.
그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살사람은 사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선택입니다.
배팅을 하느냐 마느냐...
근데 개독은 돈이 들지만...기독교는 돈이 안든다는거...
좀 씁쓸하지만 인간의 선택지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대신 안믿을거라면 악하게 살더라도 돈 왕창 벌어서 현생에서라도 천국으로 사는게 맞는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