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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 13:44
스올(저승) 안에 있는 하데스 기관
 글쓴이 : 앗수르인
조회 : 643  

  예수님 말씀하시길, 불의한 자는 부활해서 심판을 받는다.

= 신약시대 신앙인들에게는 지옥 심판에 대한 분명한 말씀이 됨.
= 지옥에서는 슬피 울며 이빨을 갈게 되기도 한다고 하심으로 
  설치 동물이 되는 하나의 사례를 알려주신 것이니, 
  사람이 지구의 동물로 되살아나서 불이나 여러 가지 고난을 받게 되는 것이 
  부활해서 심판 받는 지옥이었던 것.

  그 성경적 근거로, 선악과로 사람을 속였던 사탄은 지금까지도 자자손손 
  뱀으로만 생사를 반복하게 되는 하느님의 징계를 받고 있으니,
  천사나 사람 같은 영적 존재에 대한 하느님의 심판 방식에 대해 
  일찌기 창세기에 알려두셨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그 후손과, 노아와 그 후손을 통해 
  모세 시대까지 전 세계에 구설로 와전되면서 알려져 왔습니다.
  선악과 사탄이 받은 그 징계를 목격한 아담과 하와에게 하느님은 
  염소 가죽으로 손수 옷을 지어 입히시며 사람이 염소가 되는 수도 있으니 
  따뜻하게 바르게 양심적으로 살라는 무언의 경고를 겸하신 셈입니다.

그런데 이런 지옥의 장소가 지구라서, 지옥 = 저승 스올은 당연히 아니고,
사람이 생을 마치면 그 영혼이 저승 스올로 가게 되어서
거기서 의인인지 아닌지 재판을 받아, 불의했으면 스올 내에 있는 
하데스로 보내지고, 거기에서 사람의 혼이 지구의 동물로 보내져서 
동물로 태어나는 부활심판이 됩니다.
그래서 하데스 자체는 지옥이 아니라, 
하데스는 동물로 태어날 불의한 사람들의 혼이 지구로 보내지는 장소.
하데스의 지옥 = 지구 생태계

하데스는 저승인 스올에서 심판 업무를 맡은 하나의 기관 같은 곳일텐데,
반대로 저승인 스올에서 의인들을 천국으로 보내는 업무를 맡은 기관도 있을테고,
저승인 스올에 오게 된 영혼들이 의인인지 아닌지를 재판하는 기관도 있을텐데 
의인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로서(판관) 스올에 머무르며 
하느님의 재판관이 되어 스올에서 죄인 사울을 만나게 될 것을 미리 아시고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습니다. 
 
                      [사무엘상  28장 19절]
주님께서는 이제 당신과(사울) 함께 이스라엘도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주실
터인데, 당신은 내일 당신 자식들과 함께 내가(사무엘) 있는 이 곳으로(스올) 
오게 될 것이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군대도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주실 것이오.

그래서 저승 스올에는 여러 기관이 더 있을 수가 있습니다.

옛날부터 하데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미로 알려졌을텐데,
신약성경의 하데스는, 스올 안에서 심판의 업무를 맡은 하데스 기관.

---------------------------------------------------------------

                사무엘상 2장 6절  (가톨릭 천주교 성경)  
주님은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시는 분, 저승에 내리기도 올리기도 하신다.

                사무엘상 2장 6절  
(개역개정)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저승 = 스올

해석 : 창조신이 사람을 죽게도 하시고 부활하게도 하심.
       또 생을 마친 영혼을 저승 스올에 보내기도 하시고, 
       죽은 사람의 영혼을 저승 스올에서 돌아오게도 하심.
       
위 6절 내용대로, 창조신이 죽은 사람의 혼을 천국이 아니라 
저승 스올에서 돌아오게 하시면, 육신은 이미 땅에 묻혀 있거나 부패해서 
돌아갈 육신이 없습니다. 그러면 다른 육신에 넣으시는데 
그것이 동물 육신이라서, 예수님이, 불의한 자는 부활해서 심판받는다고 
하신 말씀과 연결이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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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인 20-10-09 14:13
 
관심없다 껀수르
지청수 20-10-09 14:40
 
그래서 구약에서 하데스가 나오냐?
아니면 스올 말고 하데스로 번역될 수 있는 단어나 구절이 나오냐?

간단히 답하면 될 걸 왜 그리 빙빙 돌리고 결국 내놓는 건 아무 것도 없네?
그렇다고 내가 딱히 답을 기대하는 건 아니니까 착각은 하지 마라.
어차피 네 수준에서 네 이론으로 낼 수 있는 답이란 건 없으니까.

에휴, 앵무새에게 질문을 한 내가 어리석었지.ㅉㅉㅉ


그래도 너의 무지와 븅신력은 충분히 까발렸으니 난 그걸로 충분히 만족함.ㅋㅋㅋ
앗수르인 20-10-09 16:04
 
본인이 3급수 물로 거듭나는 중의 신앙력이라 해도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의 성경 근거는 하나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교인들을 중심으로 등잔 밑의 잘 안보인 부분을 알리는 중인데,
성경에는 믿는이들더러 사람의 혼이 들어간 동물들을 찾아보라고까지 기록되었습니다.
이건 내일 글로 올라갈거고,

위에 본글을 보면 저승에서 일처리가 되는 순리가 그렇다는 것이지,
의로운 사람이 죽으면 즉시 천국가고, 불의한 사람이 죽으면 즉시 지옥에 떨어진다는 성경이 아닙니다.
그런 줄 알면 충분해서인지, 구약성경에 굳히 스올 안에
신약시대부터 하데스 라고 칭하게 된 스올의 심판관련 기관명이나, 재판 받는 광장의 호칭이나,
영혼들이 대기하는 장소의 호칭이나, 천국으로 향하는 출발 장소 호칭이나,
기타 등등의 여러 업무를 맡은 기관들이 있다고까지 일일이 알려둘 필요가 있었을까? 없었습니다.
본인도 필요 없어서 여기서 한참 스올이나 하데스 얘기 안 하다가 그쪽이 먼저 얘기를 꺼내길래 언급한 것이니,
그 전에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었다는 반증이 됩니다.
     
앗수르인 20-10-09 16:12
 
글 그만 올릴까 하고 있었는데
본글과 같은 얘기도 하라는 신의 뜻이었나...... 없는 것 보단 나아 보이네요.
그 바람에 오늘 올린 430년 글하고 내일 글 이사야 34장은 원래 안 올릴 걸 올리게 됐습니다.
          
지청수 20-10-09 17:20
 
수고하세요~

시간이 그리 남아 돈다면야 뭔 짓인들 못할까.
그 허비하는 시간을 나에게 좀 떼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어제도 새벽 1시가 되서야 잠들었는데.ㅠㅠ

누군 저렇게 시간이 남아돌아서 뻘짓에 쓰고, 누구는 시간이 없어서 잠도 줄여야 하고...
     
지청수 20-10-09 16:23
 
ㅇㅇ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길게 늘여 쓴 글을 간단히 요약하면 구약엔 하데스나 그에 상응하는 단어는 없다는 거네.
"구약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지만 나는 안다!"
근거 없는 뇌내망상이라는 신앙고백 잘 들었습니다.
헬로가생 20-10-09 21:43
 
ㅋㅋㅋㅋㅋ
왜 아예 그냥 이스라엘 가서 스파르타를 찾지?
낭만7 20-10-10 03:09
 
성경은 고대 이집트 문화와 신화들을 집대성해서 이스라엘 집단들이 오랜동안 짜집기해서 만든 문헌입니다.
그러다 보니 고대 철학과 문화가 녹아 있습니다.
그 당시 신에 대한 관념의 집합체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 아들을 죽여 제사지내라는 것들도, 결국 이집트 고대 제사의 하나인데,
정말 치가 떨릴 내용들이죠. 이것을 아브라함의 믿음이라는 아름다운 포장을 하여
믿음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 아직까지도 아브라함은 엄청나죠.
알라교, 기독교, 유대교 등 모든 경전에서 믿음의 조상이 됐죠.

그런데, 이것이 치명적인 이집트 고대 제사에서 유래된 관습이라는 겁니다.
피의 제사,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립니다.
아포칼립스 같이 인간들을 떨어뜨려 피를 흘려 제사지내던 고대 제사를 ...

왜 하필 십자가 제사를 해야합니까?
모든 이스라엘과 고대 근동의 문화들이 죄인들을 매달아, 죽이는 관습의 산물인데...
정말 잔인하고 이루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라고 포장한 거짓말과 사기들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마녀사냥, 십자군원정, 현대의 종교간 분쟁 등등
그야말로 종교가 죽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역설이죠.
구원을 말하는 그들이 죽인 인간은 얼마나 많을까?

인간은 종교의 탈을 쓴 정치세력들을 철저히 알아야 하며,
종교 역시 바른길을 제시해야 할 놈들이 각종 기도와 제사로 돈 벌이에만 눈이 뒤집혀 있으니...
기독교나 불교나  매 한가지다.

그러니 진리를 탐구하고 뭔가 신성한 것을 찾는 사람들은
종교지도자를 멀리해야 한다.
다만, 경전을 참고는 하되 경전에 매몰되진 말아야 할 것이다.
철학을 더 공부하고, 종교는 멀리해야 한다.

종교도 결국 모든 논리는 철학에서 배껴온 부분이 많으니...

주저리 주저리 ...뇌피셜입니다.
낭만7 20-10-10 03:27
 
스올, 하데스, 지옥들은 모두 공포와 두려움을 조장하는 사기 개념.
이것때문에 교회 나와라, 주일을 지켜라,
구원받아라의 개념들이 성립한다.

스올은 예전 장례를 치루던 장소같은 곳이다.
시체를 묻던 낭떠러지, 구덩이를 표현한 것인데,
이것이 뜻이 더 심화되어 지옥까지 확장된 표현으로 알고 있다.

성경을 너무 과대포장된 것이다.
요즘 유투브의 어그로가 심각하듯...

차라리 우리 나라 유교경전을 공부하거나
고대 한국 경전들을 공부하는 것이 낫다.
그 안에 하느님도 있고, 성령도 있다.

기독교의 예수의 신격화와 쩌는 어그로, 십자가 부활 ?
제발 환상에서 벗어나라.
그냥 도마복음의 정갈한 예수왈... 하더라를 읽어보던지.
기독교는 인정하지 않는 이단이라 하더구만....
공자왈 ....
예수왈....

단순하게 그의 어록을 보고, 그 말이 뭔지를 살표보길 권한다.
해석하기 무지 어렵지만....

교회가서 사기당하지말고...
참고로 설교 5분정도 들으면, 토가 나온다. 구역질이 나온다.

너무 기만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스트레스 받고 얼굴이 붉어지면서
내면이 파괴되는 역겨움이 나를 옭아맨다.

이런 나이지만, 기독교인 누구(먹사들)보다 절제하고 성숙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그들의 성폭력과 탐욕, 기만들은 정말 이루 말할 수없을 지경이다.

주저리 주저리... 또 나왔다. 너무 화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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