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독교에서 널리 믿어지고 젊은 지구 창조설 (Young Earth Creationism)
지구가 창조된 것은 불과 6천년~ 1만년 밖에 안된다는 가설이다.
미국 기독교회에서는 이를 진화론의 대안으로 적극적으로 신도들에게 설파하고 있으며
노아의 방주를 재현한 창조박물관 등 평면지구설에 비하면 매우 인기 있는 유사과학 이다.
비슷한 유사과학인 지구평면설이나 젊은 지구 창조설이나 둘다
물리학 생물학 지구과학 천문한 고고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서
엄청난 압도적 증거로 철저하게 부정당하고 있고
이를 지지하는 증거라고는 성경에 적힌 것 뿐인 유사과학이다.
하지만 지구평면설은 그나마 믿는 사람이 미국인중에 15% 정도 밖에 안되고
대체로 주류사회에서는 이를 진지하게 믿거나 이야기하면 정신병자 멍청이 괴짜들
취급받는 웃음거리에 불과하지만
이 젊은 지구 창조설은 미국인의 40% 가 믿고 있어서 목사나 선교사가
이를 멀쩡한 신도들에 웃음기 없이 가르치거나 이에 대한 진지한 글이나 책을 써도
평면지구론자 처럼 정신병자나 멍청이나 괴짜 취급을 받지는 않고
그냥 좀 신앙심이 깊은 사람 정도로 취급받고 있다.
비 신자나 대졸자들 중에서도 믿는 사람도 꽤 있다.
즉 이미 주류사회에도 어느정도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점에서 그 위험성이나 심각성이 평면지구론보다 네트웍효과까지 감안하면 7배이다. (0.4/0.15)^2
지구평면설을 믿는 바보나 젊은 지구 창조설을 믿는 바보나 똑같은 바보들이지만
그 영향력이 커서 더 위험한 유사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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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gallup.com/poll/261680/americans-believe-creationism.aspx
Americans' Views on Origin and Development of Humans, by Subgroup
God created man in present form Man developed, with God guiding Man developed, but God had no part
Church attendance
Weekly 68 26 3
Monthly 47 44 6
Seldom/Never 27 33 36
Religion
Protestant 56 33 6
Catholic 34 46 18
None 14 22 59
Education
No college degree 48 30 16
College degree 23 40 33
GALLUP, JUNE 3-16,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