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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7 20:48
설문조사 해 볼까요? A vs B vs C 중에 하나 선택해 보시길... 有
 글쓴이 : 대도오
조회 : 804  

제목_없는_아트워크-4-1.jpg


미처 그림으로 표현 못한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A :   나는 (아직) 기독교인...


C : 저 손가락을 기독교의 신에게 할 수 있음.


B : C는 못함. 하지만 A도 아님.




재미삼아 해 보는 거지요. ^^;

C보다는 B가 휠씬 많은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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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오 16-08-27 20:50
 
전 당연히 C 입니다.

기독교인들 입장에서는 이런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지옥 간다고들 하죠. 신에게 불경한 것은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라더군요. ^^;
     
대도오 16-08-27 20:51
 
새 캐릭터 두 개 그렸는데...

찾을 실수 있으실려나요? 일부러 섞었습니다. 우린 다 같은 사람이니깐요. ^^;
헬로가생 16-08-27 20:59
 
아싸 바지 비슷한 게 생겼다!
     
대도오 16-08-27 21:03
 
저는 예전 것이 휠씬 마음에 드는데...

주연급이라 어쩔수 없이 타협했습니다. ㅎㅎ
     
미우 16-08-28 01:05
 
어디 어디??
기존 복장에 망토가 생긴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는?
감고 있는데 뒤로 젖히면 펄럭펄럭 할 듯 ㅋㅋㅋㅋ

아~ 저는 D, 다까!!!
헬로가생 16-08-27 21:01
 
전 C.
신이라면 그러 것 갖고 째째하게 지옥 보내고 안 할 거니까.
     
대도오 16-08-27 21:05
 
약간 더 구분이 필요하겠죠? 저 세 구분은 좀 이상 한 듯도 싶고...

유신론 vs 반신론(무신론) vs 불가지론(무신론)... 뭐 이런식으로 분류되어 보았네요.
          
헬로가생 16-08-27 22:38
 
신에 대해선 불가지론.
변태 살인 양아치는 반대.
사고르 16-08-27 21:21
 
저는 A그룹에도 등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도오 16-08-27 21:26
 
공감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어려운 듯 싶어서요..
발상인 16-08-27 21:29
 
술 약속이 있어서 짧게 남겨봅니다

A와 C를 무신론 vs 맹신론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B의 경우엔 합의점에 비중을 두는 계층일텐데요.

이 계층도
쌍방 믿음의 합의에 비중을 두는 중도론과
쌍방 기대의 합의에 비중을 두는 처세론의
입장에 서 있는 분들로 구분될거라 봅니다.

언급하신 B의 경우엔 비중의 차이가 있을뿐,
중도론이라고 봐야겠지요.

뭐 A와 B도 갈래가 있긴 합니다만 그쪽은 접어두죠.
     
대도오 16-08-27 21:32
 
흠 잘 메모해두었다가...

수준 높은 컨텐츠가 있는 만평을 그릴 실력이 오게 되면..
꼭 참고 하겠습니다.

중도론/처세론은 솔직히 정확한 의미와 그 구분을 모르겠습니다.
기회 되시면 좀 더 쉽게 설명한번 해 주세요. ^^;
     
대도오 16-08-27 21:46
 
아 참... 그리고.. 발상인의 뜻이 뭐죠?

뭐 재미있는 아이디어 하나 주실래요? 본인에 대해서.. ^^;
          
사고르 16-08-27 21:49
 
그냥 아이디 그대로..새로운 생각을 하는 사람 아닌가요.?
괜히 끼어들어봅니다...술 드시러 가신거 같은데
               
대도오 16-08-27 22:22
 
번개 맞아서 불타오르는 나무 속에서
익어가는 노루고기를 발견한 원시인을 그리다가 포기했거든요.

좀 더 간단한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ㅋㅋ
                    
우왕 16-08-28 01:08
 
'발상'을 뜻한다면 머리가 '전구'인 사람?
너무 단순한가요?
                         
대도오 16-08-28 01:09
 
헐.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ㅎㅎ

참고해보겠습니다.
          
발상인 16-08-29 11:54
 
새벽까지 이사람 저사람과 술자리를 돌림빵했더니 주말을 떡이 되어 보냈네요.
발상인이란 아이디는 3가지의 의미로 사용중입니다

발로 먹고 사는 상인.. 말보다 실천으로 먹고 사는 상인이란 의미와
발상을 중시하는 인간.. 스스로를 개선시키려는 인간이란 의미와
발 위의 인간.. 옛날 시골에서 쓰던 발이라고 부르던게 있는데 그 위의 인간이란 의미로,
세상을 '발'로 비유하는 것으로 세상위에 서 있는 자신을 가르키는 의도입니다

3가지 모두 제 단면들이기에 한단어로 표현하는
동음이의의 유희로는 적당하다 여겨서 사용중입니다.
               
발상인 16-08-29 12:09
 
어떤 사건에 대해 서로 '타당하다' 믿는 견해 두가지가 있을 때
두 견해의 타당성이 하나의 사건에 대해 서로 어떤 비중으로 구분해서
양 측 의견을 종합할 것인지 합의하는게 중도론이라 보고요.
중도론은 '종합'되지 않으면 '단절'을 하는 입장이고요.

어떤 사건에 대해 서로 '타당하다' 기대하는 견해 두가지가 있을 때
두 견해가 종합되는걸 거부할 것으로 기대해서
'단절' 과 '종합' 사이의 중간과정으로서 대처하는걸 처세론이라고 봅니다
이게 업인 사람들은 처세에 전략적 전술이 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교류의 대상에 따라 중도론과 처세론이 바뀌는게죠
사고르 16-08-27 21:39
 
눈치채지 못했던 두 캐릭터가 숨어있군요 ㅎㅎㅎ
     
대도오 16-08-27 21:43
 
찾으셨군요 ㅎㅎ

둘 다 누군지 아시겠어요?

혹시나 싫어 하실까바 닉네임 옆에 안 적었네요. 그러면 진짜 제 맘이니깐.. ㅋㅋ
          
사고르 16-08-27 21:44
 
하늘메신져님과 화검상님??
               
대도오 16-08-27 21:46
 
네 맞습니다.... ^^;
                    
사고르 16-08-27 21:47
 
하늘메신져님은 애매한데요?? 어떤 의미인지요?ㅎㅎ
                         
대도오 16-08-27 21:49
 
지구 밖 구름 위에 앉아서....
dj로써 음악과 메세지를 지구로 트시는.. 모습... 흠.. ^^;

전달력이 약하네요. 좀 더 간단명료한걸로 바꾸어 봐야겠네요. ㅠ.ㅠ.
                         
우왕 16-08-28 00:50
 
그분 메세지를 보면 예수천국 불신지옥 피켓 할배가 딱입니다
                         
대도오 16-08-28 00:59
 
그렇긴 한데... 그걸 원하시지 않는 한...

제가 그려 드리기가.. ^^;
                         
우왕 16-08-28 01:02
 
그럼 한발 양보해서
날개 두개 그리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만족 하실듯ㅎㅎ
                         
미우 16-08-28 01:10
 
공중부양인데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뒤집어서(엎드린 형태)
양손에 아직 프픽을 못올리신 대도오님 프픽에 나오는 짤(메신저 기본 아이콘이죠)
모양의 몽둥이로 지상의 사람들 패는 모습이면 딱인듯, 주변에 구름 두어개 있고 하면.. ㅎㅎ
                         
대도오 16-08-28 01:19
 
일단 발상인님이랑 하늘메신저님이랑 둘 다 그렸습니다.
나중에 모아서 한번에 올려야겠네요. 몇 분 더 그려서.. ^^;

흠...제가 전혀 동의하지 않는 교리이지만...
일단 그 분들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그려 봤습니다. ^^;
화검상s 16-08-27 22:57
 
AAAAAAA  ㅎㅎ

마음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dd*^-^*bb

모두 좋은 밤 되시길~♥

ALMIGHTY ~~ https://www.youtube.com/watch?v=-wsCtmaM1_8

룰루랄라 ~~
     
대도오 16-08-28 00:12
 
마음에 드신 다니..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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