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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3 14:55
불경의 최종적인 결론 (팔만대장경 압축)
 글쓴이 : 유전
조회 : 783  

(40권 대반열반경) "만일 괴롭다고 말하면 어리석은 이는 이 몸이 무상하다 하여 모든 것이 괴롭다고 생각하고 몸에 즐거운 성품이 있음을 알지 못하며, 무상하다고 말하면 범부들은 모든 몸이 모두 무상하여 날기와 같은 줄로 알거니와, 지혜로운 사람은 마땅히 잘 분별하여 모든 것이 모두 무상하다고 말하지 말지니, 왜냐 하면 나의 몸에 불성의 종자가 있는 까닭이니라. 만일 내가 없다고 말하면 범부들은 모든 불법이 모두 내가 없다고 생각하려니와, 지혜로운 이는 내가 없다는 것이 일부러 하는 말이요 실답지 아니함을 분별할 것이며, 그렇게 알고는 의심하지 말지니라." (40권 대반열반경) "만일 여래의 비밀한 법장이 고요하다[空寂]고 말하면 범부들이 듣고는 아주 없다는 소견을 내려니와, 지혜로운 이는 잘 분별하여 여래는 항상하여 변함이 없음을 알며, 해탈이 마치 환술과 같다고 말하면 범부들은 참 해탈을 얻더라도 곧 소멸하리라 여기거니와, 지혜로운 이는 잘 분별하여 사람 중의 사자(師子)는 비록 가고 옴이 있더라도 항상 머물고 변함이 없음을 아느니라." (40권 대반열반경) "부처님이 중생을 위하여 불성이 있다고 말하여도, 일천제는 생사에서 헤매느라고 보지도 못하나니, 이런 뜻으로 여래의 짓는 바를 보지 못한다 하느니라. 또 일천제는 여래가 필경에 열반함을 보고는, 참으로 무상함이 마치 등불이 꺼지매 기름이 다한 것과 같다 하느니라. 왜냐 하면 이 사람은 나쁜 업이 줄지 아니하였으므로, 어떤 보살이 지은 선한 업으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회향할 때에, 일천제들은 훼방하고 파괴하며 믿지 않더라도, 보살들은 여전하게 베풀어 주면서 위없는 도를 한가지로 이루려 하나니, 왜냐 하면 부처님 법은 으레 그러한 연고니라." (40권 대반열반경) "선남자여, 크다는 것은 헤아릴 수 없음[不可思議]을 말함이니, 만일 헤아릴 수 없어서 중생들이 믿을 수 없으면 대반열반이라 이름하며, 부처님이나 보살들만이 보는 것이므로 대열반이라 하느니라. 무슨 인연으로 대(大)라 하는가. 한량없는 인연으로써 얻을 수 있으므로 대라 하느니라. 선남자여, 세상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인연으로 얻은 것을 대라 하나니, 열반도 그러하여 여러 가지 인연으로 얻는 것이므로 대라 하느니라. 어찌하여 다시 대열반이라 이름하는가. 큰 나[大我]가 있으므로 대열반이라 하느니라. 열반에는 내가 없지만 크게 자재하므로 큰 나라 하느니라." (대반열반경 40권본 447쪽) "무상함을 죽이면 항상(유상)한 열반을 얻고, 괴로움을 죽이면 즐거움을 얻고 (일체개고가 열반적정으로 바뀜), 공함을 죽이면 참됨을 얻고(공함 속에 묘한 진리가 있음. 진공묘유) 내가 없음을 죽이면 참나(진아 眞我)를 얻을 것이니, 대왕이여, 만일 무상과 괴로움과 공함과 나 없음을 죽인 이는 나와 같을(견성성불. 대자대비심이라는 성품을 보는 자가 부처를 이룸) 것이오. 나도 무상과 괴로움과 공함과 나 없음을 죽이었으나 지옥에 들어가지 아니하였는데, 당신인들 어찌 지옥에 들어가리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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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2-03-23 15:30
 
(대방등여래장경) “또 선남자야, 순금이 깨끗하지 않은 곳에 떨어짐과 같다. 빠져 감추어져서 나타나지 않고, 해가 쌓이고 세월이 지나도 순금은 무너지지 않음에도 능히 아는 자가 없다. 천안을 가진 자가 있어 뭇 사람에게 말하기를 ‘이 깨끗하지 않은 곳 안에 순금의 보배가 있다. 너희들은 이것을 찾아내어 뜻에 따라서 수용하라’고 한다. 이와 같이 선남자야, 부정(不淨)한 곳이란 곧 무량한 번뇌이다. 순금의 보배란 곧 여래장이다. 천안이 있는 자란 이를테면 곧 여래이다. 이 까닭에 여래는 널리 위하여 법을 설하고 여러 중생으로 하여금 번뇌를 없애어 남김없이 정각을 이루어 불사를 베풀게 한다.”

(여래장엄지혜광명입일체불경계경) 문수사리여, 여래의 법신은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으며 가지도 않고 오지도 않는 이것으로써 본체가 되었나니, 거울 속의 영상을 세상 사람이 볼 수 있는 것과 같아서, 모든 중생의 갖가지 믿는 힘을 따라 여래는 갖가지 다른 몸을 보이며, 저 중생의 길고 짧은 것이 있다고 느끼는 것을 따라 여래는 몸과 수명이 길고 짧음이 있는 것을 나타내며, 저 중생의 큰 보리(菩提)를 잘 믿는 힘이 있는 것을 따라 여래는 몸을 나타내며, 저 중생이 법을 듣고서 잘 믿어 받는 것을 따라 여래는 몸을 나타내며, 저 중생이 믿는 마음으로 3승(乘)의 법을 잘 아는 것을 따라 여래는 몸을 나타내며, 저 중생의 해탈함 얻는 것을 따라 여래는 몸을 나타낸다.

(능엄경) 세존이시여! 과위 중에 "보리와 열반, 진여와 불성, 아마라식과 공여래장, 대원경지"등 일곱 가지 명칭이 그 이름은 비록 각기 다르나 청정하고 원만해서 그 자체의 성품이 단단하게 엉김은 마치 금강왕(金剛王)이 항상 머물러서 무너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그 보고 듣는 것이 밝고 어둡고 움직이고 고요하고 통하고 막힘을 여의면 마침내 실체가 없음이 마치 생각하는 마음이 앞에 나타나는 대상인 물질을 여의면 본래 아무 것도 없는 것과 같으니, 어떻게 장차 끊어 버리는 것을 수행하는 원인으로 삼아 여래의 일곱 가지 항상 머무는 과업을 얻을 수 있겠나이까?
유전 22-03-23 15:42
 
동방불패 03/23 15:30 결론이 꽤 기네요.

유전 03/23 15:38 팔만대장경을 압축한 것인데 더 짧은 걸 원한다면 "진리가 있다" 라고 할 수 있죠.
유전 22-03-23 16:00
 
[유전] [오후 3:59] 진리가 있다는 죽음 조차 초월할 수 있는 확신 하나만 얻어도 불교는 다 배운거죠. 다만 그 진리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자신이 스스로 찾아서 공부해야 하는 것이 깨닫는 과정 즉 불교임.
팔상인 22-03-23 22:38
 
핫산들의 방식대로~
니 글 안읽고 평한다

개소리 좀 작작해라

세상을 넓게 볼 줄 모르는 놈인 것과 동시에
세상의 그 무엇 하나도 깊이 볼 줄 모르는 애송이니까
이 지랄을 하는 거라 이런 글을 소위 "딸딸이"라 부르는 것인데..

상식이 있다면 딸딸이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즐기는 것이지,
대놓고 팬티를 벗고 잘 서지도 못하는 그 팔자에서
한줄기 분출을 갈구하느라 어떻게든 거길 괴롭히는게
'딸딸이'의 공감적인 수긍범위도 아니란다

그래서 세상에선 네가 '변태'란다
     
유전 22-03-24 06:19
 
병원에나 가봐.
          
팔상인 22-03-24 22:17
 
네 병세는 언제나 나말고는 관리할 사람이 없잖니?
내 무료 진료에 넌 감사해야 하는거야
태지2 22-03-25 14:40
 
가지가지 여러가지 하는 것이고... 끼리끼리 계속 놀아야 할 듯...
잘났다! 하는 맘을 어떻게 버리고, 정직 버린 것을 하시(어느 때)라도 다시 정직하면 된다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정직을 버림에서 자신이 개 쓰뢰기 짓을 하였다는 것을...
신종현이가 왜? 굴욕을 참아야 한다고 했었을까? 밝힘이 있었는데....
다시 정직해 질 수 있고, 회복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할 수 일이고 한 것일까?

사람들에게 왜? 거짓말을 하고, 그 짓을 했었을까?
있는 것이 있었고 하였는데....  나도 거짓말 하고 나쁜 짓 했었지만... 뭐가 어떻게 있었던 것일까?

'사기, 속임으로 그 짓으로 배움에서 꽁짜로 앎을 얻음을 생각하다'
그 짓에서 뭔 얻음을 얻을 수 있을까?

던지기... 간보기...+? 니들은 진심이 없어, 간절하지도 않고..... 있었던 일이 있었는데...
거짓말과 위대한 승리가 있었던 것이지... 있는 사실은 언제든 회복할 수 있다?
그 작용에서 언제 될 것 같음?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정직을 버림?
또 말하면 정직 버림에서 배울 수 있다고? 잘났다! 하려 함에서...

PS-
1. 불경에서 구마라집, 구마라습이란 사람이 산스크리스터어 번역 했다고 하는데...
요즘 다음사전에서 한자를 검색 해 보면 과거와 많이 달라져 있고... 그 진행을 낮은 수준으로 이끄는 것 같습니다.
네트웍에서 불경 한자 가르침을 더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윗 글에 하시라는 단어를 쓰는데.... 어찌 하, 때 시 자가 쓰여진 것인데... 하시를 검색하면...
2. 사기치고자 하는 욕구, 그 욕구에서 반듯이 대상이 있어야 하고 곁에 있는 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사기치기 쉬우며,동맹을 맺기도 합니다. 밝히지 않지요. 동맹에서...
그럼 그 동맹은 어느 곳에 있을까요? 좋아라! 하자고 한 동맹인데....
3. 동맹, 정직을 회복 할 수 있음, 정직을 버림,있는 것이 있었음, 하고자 함.... 무엇에 다다르려 하는 것이었을까요?
또 쓰면... 악행 질을 하고 벌을 안 받으려 했던 것 같은데....
중도적입장 22-03-30 05:45
 
정신이 나간듯
유전 22-11-15 08:20
 
(2022.11.15)

[유전] [오전 7:59] 불경에 대해서 학자들이나 신도들이 많은 오해와 착각을 하고 있는데 그러한 오해와 착각은 모두 그들 자신의 전생 죄와 업보로 인해 불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석가모니의 설법 자체도 "대기설법"이라고 하여 그들의 근기에 따라 화엄시(전체 부처님 세계관 설법), 아함시(녹원시), 방등시, 반야시, 법화열반시 라고 5시8교에서 시기별로 위와 같이 다섯가지 시기로 구분하고 있는데 그들의 근기가 성숙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법화열반시 설법이 결론에 해당되고 이것을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이 어느 대목에서는 이런 설법을 했는데 왜 이와 다른 설법이 다른 대목에 있느냐를 두고 오해와 착각을 하는 것이죠.

[유전] [오전 8:12] 모든 불경의 최종적인 결론은 수행을 하는 자가 결국 모든 과정을 거치고 부처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중생에게의 3법인인 일체개고, 제법무아, 제행무상이 부처의 경지에 도달하면 일체개고는 고통이 열반적정으로, 제법무아에서 무아가 아닌 개별적 존재인 부처 각각이 참나(진아)로, 행하는 것에 항상됨이 없다는 무상은 그대로이지만 이것은 행하는 방편일 뿐 변화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는 항상하여 거짓이 아니어서 그때 그때 변화한다면 그것은 이미 진리라고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석가모니의 설법 전체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으며 그 근기에 따라 유기적으로 하나의 어긋남도 없는 모두 참된 진실이며 깨달은 고승들이 인정한 대부분의 경전 또한 하나의 오류도 없습니다. 따라서, 중생이 접하는 불경과 완전히 정각에 이른 깨달은 자가 읽는 불경에서, 중생이 오해와 착각을 하고 있을 뿐이며 정각을 이룬 자는 모든 불경이 진실하여 하나의 오류도 없음을 발견하는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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