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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6 23:48
지금 티비보는데 교회의 한단면을 보니 씁쓸하네요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1,419  

누가됐건 돈과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일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거 같네요

교회가 비리가 보이면 신도들 데리고 나와 따로 기도를 하면 되는것이고

반다로 비리가 있다면 비리관련자들을 처벌하면 되는것인데

돈이 관련되다 보니 신이고 나발이고 보이는게 없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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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인 19-02-27 02:03
 
사회주의 쪽에선 교회가 문제되는 보도를 접하지 못하는 걸 보면
권력보다도 "돈"이 더 비중이 크지 싶습니다

자유엔 항상 방종이 섞이기 마련인지라,
"종교의 자유"에도 "종교의 방종"이 섞이는 걸 간과하는 경향이 있죠
우주신비 19-02-27 08:05
 
교회는 개인기업이라 최대한의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기때문에  신도들로부터 돈을 거두는  수단과 방법이  나날이 진화되고 있죠
아비요 19-02-27 16:11
 
신도들 재산 뜯어서 교회재산이라고 기업규모로 모아뒀는데 독립한다고 나가면 남는 사람만 이득입니다. 이젠 일부러 마찰 일으켜서 쫒아내는 경우는 생각해야 할듯해요.
확증편향 19-02-27 20:20
 
신이 아닌 과거에 존재했던 인간을 신격화시켜서 그가 인간을 지켜준다는 헛소리를하며,
없는 사람들로하여금 실체가 없는 사후세계 부동산(?)과 현생에서의 잘못된 방어기제를 주입시키고 그로인한 안정감을 팔아먹는 서비스직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종교가 아니라 야매집단심리치료 서비스직이라고 보는 중입니다...

어떻게보면 마약보다 더 한 사회악이지요...
분명 맨정신인데 약에 취한상태 이상의 심리상태를 보여주니 말입니다...
확증편향 19-02-28 00:53
 
ㅇㅇ교계열 대학교에는

ㅇㅇ교교육학
ㅇㅇ교상담학

이런 학과들도 있더군요..
내용을보니.. 교육과 상담과는 관계없는,
세뇌, 주입을 위한 물밑작업으로 바이블을 적당한 때 꺼내는 기술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ㅇㅇ교잡신의 노예를 자초하며 뇌를 봉헌하는 그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목수 19-02-28 11:08
 
종교는 사랑과 자비 평화등 온갖 좋은 글과말이 넘치는데 이상하게도 특정 종교가 나라안에 넘치면

종교가 그 나라를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세 유럽이 그랬고 고려가 그랬고 현재 중동 지역도 다르지 않다 봅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전쟁을 하고있습니다 그 둘은 같은 민족에 종교만 다르지요 요즘엔 만악의 근본이 종교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돕니다.

종교만 아니었음 돼지 옆구리살이 그 지경이 되진 않았을것이고 쓸데없는데 그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도 않았을것이며 태지... 이 분은 종교와 관련이 없어보이긴 하네요.

암튼 인간의 탐욕은 가장 성스럽고 아름다워야할 그 무언가를 추악한 돈벌이의 수단으로 전락시키는데 탁월한 소질이 있는것 같습니다.
지청수 19-03-01 09:41
 
자한당에게 더 이상의 기대를 안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신교에도 더 이상의 기대를 안하기 때문에 씁쓸한 감정은 손톱만큼도 들지 않네요...

어쩌면 나비싸님께서는 일말이나마 희망을 걸으셨던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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