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종교를 갖게 되는 계기는 참 다양할것 같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보기에 ...
유태인으로 태어난 사람은 아마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유대교인이 되겠죠.
중동지역에서 태어나면 거의 대부분이 또한 이슬람인이 되겠고..
태국이나 캄보디아, 부탄 뭐 이런 나라에서 태어나면 거의 대부분 불교인이 되기가 쉬울겁니다.
다른 종교에 배타적인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답이 않나오는 현상이지 않겠습니까?
저는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고 있고 나름 그 종교의 교리중에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일반적인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윤리적인 인간애를 가지고 살아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전 인류의 약 50%가 유대교와 유대교에서 분리되었다고 생각되는 기독교, 이슬람교를 자신의 종교로 하고 있고 특히 이사람들의 배타성이 지나쳐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것을 세계사적으로 수도 없이 찾아 볼수 있게 되는 것 또한 어찌보면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십억명이 믿고 있는 창조주(야훼,여호아,알라,엘로힘등등)라 칭해지는 그 신의 계시가 사람에게 전해지면서 또 여러 갈래로 나뉘어 어디는 예수를 메시아이자 창조주와 동등하다 하고 재림을 기다리고 있고, 어디서는 단순한 예언자일 뿐이라 하고, 어디서는 배교행위로 처형된 선지자로 여겨져 메시아를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경또한 어디서는 구약만을 어디서는 코란만을 지지합니다.
이들간에 이런 부분의 통합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유대인들이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이는 날이 그들이 주장하는 심판의 날이라고 까지 했으니 그 심판의 날은 참 멀리 있고 어쩌면 심판의 날은 오지 않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종교의 문제가 제 생각에는 인류가 해결해야할 최후의, 최고의 난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우주의 기원을 알아내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숙제...
그렇지만.. 여기의 몇몇분들처럼 횡설수설하시는 분들의 사람으로의 구원을 멈출 수 는 없네요..
이상하게 그게 잘 않됩니다.
오늘밤엔 옥황상제님을 좀 뵙고 싶네요.. 삼신할멈도, 염라대왕도...ㅎㅎ
그럴 수 있는 지혜를 좀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어서요..